[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동산고등학교(교장 오현일)와 대전성세재활학교(교장 김예강)는 12일(월) 오전 11시 대전성세재활학교에서 양교의 학교장을 비롯하여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학생회임원, 샤프론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성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의 함양과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학생과,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 시민으로서의 공동체 의식 함양 교육이 요구되는 또래 학생들 간의 ‘동행(同行)’으로 아름다운 본보기가 될 것이며, 주요 프로그램은 ‘책 읽어주기’, ‘함께하는 걷기 힐링’ 등으로 주5일수업제 토요일에 주로 실시될 예정이다.

대전성세재활학교 김예강 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며 새롭게 시도되는 양교의 교육프로그램이 분명 큰 교육적 성과를 낼 것”이라며 “인성교육 실천이 교육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의 양교 협약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협약식의 의미와 실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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