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 Wee센터는 학교 부적응 등 위기학생에 대한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7일(수) 소회의실에서 유성구 민·관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팀 “어깨동무” 회의를 진행하였다.

“어깨동무”는 유성구청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저소득층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취약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구청 공무원과 동 주민센터, 각종 공공, 민간 복지기관 등 총 14기관 24명 실무자가 월 1회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위기가정 긴급복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사회복지 실천연구소 최규영 소장의 사례관리 전문가 교육과 유성구 지역 중학교에 재학 중인 박은주(가명) 학생을 돕기 위한 사례 슈퍼비전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Wee센터는 서구·유성구 지역의 교육복지 중심의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희망의 지렛대” 와 유성구 민·관 통합사례관리팀 “어깨동무”에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중등교육과장 황현태(Wee센터장)는 “힘겨운 삶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성구 지역 학생과 취약가족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한다”며 지역사회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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