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 청년회(회장 최현림)에서는 지난 10일 보은군청을 방문하여 정상혁 보은군수에게 사랑의 쌀 1,500kg(10kg 150포대 3백5십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청년회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 청년회장 이․취임식에서 받은 쌀 3,000kg(10kg 300포대)를 삼산리 무료급식소 500kg 및 회원자체 400kg 배부, 우체국 500kg 전달하고, 나머지 쌀 1,500kg를 군에 기탁했다.

이번 전달한 사랑의 쌀은 지난달 취임한 최 회장이 “화환이나 금일봉 등 대신 쌀을 받아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뜻에 따라 전달한 것이다.

한편, 군은 기탁 받은 사랑의 쌀을 군내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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