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전라남도] 경제가 발전해야 전남이 발전할 수 있다는 논리로 실천형 공약을 발표해 내고 있는 새누리당 전남도지사 이중효 후보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이중효의 3대테마 11대 공약’중 ‘의료/복지 분야’의 공약내용을 발표했다.

첫 번째로는 도내 노인요양시설을 추가로 확충하고 기존에 시골에 있는 경로당, 노인정을 이용해 노인들이 공동숙식을 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무더운 하절기나 눈이 많이오고 추운 동절기에 독거노인들이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따뜻하고 시원한 공동시설에서 함께 머무를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으로 농어촌의 경로당을 준요양시설화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곳에 계신 노인들을 부양할 수 있는 인력확충으로 다문화 이주여성들을 활용해 각 시설 당 2명의 근무 인력이 어르신의 식사와 관리를 맡아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해 노인복지와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이라는 이중효과를 만들 계획이다.

이 후보는 이들 예산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와 도비, 국비를 매칭펀드로 조성해 마련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중효의 첫 번째 플랜이였던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가 창출되면 자연스레 세금이 확보되고 재정자립도가 높아져 이행에 어려움이 없을것이다고 밝혔다.

두번째로 이 후보 는 군단위 지자체의 군내버스를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른들이 무상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시골에도 BIS(bus imformation system)을 도입해 버스도착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편리한 음성지원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셋째로,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이용보조기구로 이용하고 있는 낡은 유머차 또는 기구들을 모두 새것으로 무상지급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기초생활보호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무료로 지급받고 있지만, 이를 제외한 차상위계층과 나머지 대상자들은 본인부담금을 납부해 구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끝으로, 전남도내 대학교에 의대를 반드시 유치해 권역별 대학부설 종합응급의료시설을 신설해 도내 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전남의 경제를 살리겠다는 각오로 실현가능한 공약들을 제시하고 있는 이중효 후보는 11대 공약의 세부 내용을 하나하나 제시해가며 전남도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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