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MICE산업 전문 인재 육성 기대

대전컨벤션뷰로와 제주관광공사는 9일 오전 11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는다.

이날 열리는 협약식에는 대전컨벤션뷰로 최흥식 대표이사와 제주관광공사 박영수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추진 배경은 지역 컨벤션 산업발전과 도시이미지 제고는 물론 양 기관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MICE산업(기업회의Meetings, 보상관광Incentivetours, 국제회의Conventions,v국제전시Exhibitions)진흥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와 함께 상호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정보교환과 우수인력 교류 활성화로 지역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차별화된 MICE산업을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특히 양 기관에서 공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MICE아카데미와 MICE 서포터즈(대학생 홍보단) 등의 인력양성 사업의 상호 발전시키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함으로써 양 지역의 산업 활성화와 고용 촉진에 기여 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협약체결 주요 내용으로는 ▲MICE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 협력 및 교류 ▲양 기관의 마케팅 및 홍보활동 협력 ▲공동 추진가능 사업 발굴 등이다.

대전컨벤션뷰로 최흥식 대표이사는 “금번 협약을 계기로 대전 및 제주지역의 MICE전문 인력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가기대된다”며 “향후 마케팅, 공동사업 개발 등 모든 분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많은 성과를 얻을 것” 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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