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김대성 충청북도교육감 권한대행은 1일 직원 월례조회에서 “법령에 따라 기본과 원칙을 충실하게 지키며 맡은 업무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먼저, 김 권한대행은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된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애통해 하는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다가오는 전국소년체전에서 5년 연속 종합 3위의 금자탑이 지속될 수 있도록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특히, 진도여객선 침몰사고 이후 “우리 교육청에서도 안전관리에 대한 실천 가능한 행동지침을 만들어서 빠른 시일 내에 모든 학생, 교직원들이 실제적으로 훈련하고 경험을 통해 체득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하고,

이어, 각 부서별로 맡고 있는 분야별 학교 안전관리를 총괄적으로 관장하는 별도의 안전대책 T/F팀을 구성하여 안전의 사각지대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고, 안전시스템 재구축, 안전매뉴얼 작성 등이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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