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이경우원장

[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교육청의 5월 2일자 인사 발령으로 직속기관장 2명이 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1대 교육원장이 된 충청북도교육청 보령, 제주교육원장의 각오와 계획을 들어본다.

# 이경우 충청북도교육청보령교육원장 “청소년의 꿈과 희망, 교직원의 행복 재충전”

이경우(59) 원장이 제1대 보령교육원장에 2일 취임했다.

이경우 보령교육원장은 “보령교육원은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으로서 학생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해양수련활동을 중심으로 한 수련기관의 역할에 충실하며, 교직원의 연수와 후생·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등에 노력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 원장은 방송대학교 법학과와 충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75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청주교육지원청 관리과장, 충북도교육청 감사총괄서기관과 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 정달훈 충청북도교육청제주교육원장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학습 지원”

 

정달훈 원장(58)이 2일 제주시 애월읍 제주교육원에서 집무를 시작한다.

정달훈 제주교육원장은 “수학여행, 운동부 전지훈련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문화체험과 교육 복지를 지원하며, 교직원에게도 연수와 휴식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교육원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내 자식처럼 따스한 마음과 친절한 태도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정 원장은 청주고, 충북대, 충북대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1978년 3월 제천여중 교사를 시작으로 영동교육지원청, 충북교육청 장학사, 청주여중 교감, 광혜원중 초빙교장, 진천, 음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과 충북교육청 장학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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