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구복 영동군수 및 관계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영동군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수립’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최근 이상 기후 현상으로 자연재난의 대형화에 따른 재해위험 요인이 급증하는 등 풍수해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영동군 풍수해저감종합대책’을 수립하기위해 용역에 착수하게 되었다.

‘영동군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은 군 전지역(844.9㎢)을 대상으로 국가하천 1개소, 지방하천 24개소, 소하천 163개소, 방재시설물 저수지외 163개소 등에 대한 지형, 지리적 여건, 과거 풍수해 특성 및 피해원인 등을 종합 분석하여 체계적인 관리 및 정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이 수립되면 지역주민들이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 및 군 개발계획 등 각종 개발 사업에 적극 반영해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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