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 영농4-H회원 23명은 친환경 벌꿀 생산의 공동과제실천을 위해 지난 28일 관내 대표적인 양봉체험농장인 칠갑산 무지개농장(대표 김기수)을 찾아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김기수 농장대표로부터 귀농과 자금관리법 등 전반적인 농가경영방법 등에 대한 경험담을 듣고 여왕벌, 수벌, 일벌의 성장과정과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임채민 4-H연합회장은 “회원들 각자의 영농작목은 다르지만 과수나 채소작목 등의 결실에 도움을 주는 ‘벌’이라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젊은 4-H회원들이 합심해 키워보는 것도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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