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금성초등학교(교장 이희자)는 2014학년도 역점사업으로 학생들이 급식실에서 지켜야 할 식사예절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일환으로 “올바른 식사예절 15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월 2회 아침 훈화 시간을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아침만남” 시간을 활용하여 올바른 식사예절 15운동과 잔반남기지 않기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잘 지키는 학생들에게는 사진을 찍어 교장실 앞 게시판에 붙여서 소개, 칭찬하고 소정의 선물을 주어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잔반 없는 날’ 운영을 통하여 잔반에 대한 지도와 함께 급식실에서 지켜야 하는 예절에 대한 지도가 병행되어 모든 음식을 골고루 먹는 편식교정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시키고 건강, 환경, 배려를 실천하는 녹색 식생활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방송교육을 통하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교육을 실시하고 학부모연수와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여 가정과 연계한 올바른 식사예절 15운동을 통한 체계적인 식생활지도와 홍보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실천하여 작년에 비해 음식물쓰레기가 23.1% 줄이고 잔반처리비용을 절약하는 예산절감 성과를 이루었다.

급식실에서는 배식 후 남은 찬밥을 누릉지로 만들어 올바른 식사예절 15운동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잘한 우수학급을 선정하여 매월 말 “금성표 누릉지 과자”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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