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새정치민주연합 최형식 담양군수 예비후보는 28일 어르신, 소외 계층, 여성 등 각계 각층의 눈 높이 맞춤형 종합 복지대책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문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 날 “저소득층과 장애인, 어르신과 여성, 다문화 가정 등에 대한 사회 안정망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없이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생산적인 복지정책을 강화해 ‛군민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며 이같이 다짐했다.

최 예비후보는 특히 “사회‧교육‧문화‧건강‧환경·농업 등 6대 분야의 복지시책을 강화하고, 복지와 경제를 융합해 담양경제를 살리는 선순환 구조로 만들겠다”며 “기존의 담양장학회와 문화재단에 이어 ‛담양군 복지재단’을 설립해 이를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어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힐링푸드 카페’를 개설‧운영해 정보 교환, 휴식, 일자리 창출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며 “경로당 운영비와 난방비 지원, 경로식당 운영, 88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장수수당 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또 “어르신에 대한 맞춤형 운동 서비스, 치매 조기검진, 밝은 눈 찾아 드리기, 건강 치아관리, 어르신 돌봄 서비스 등을 통해 건강을 챙기겠다”며 “어르신의 소득 보장을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 ‛희망복지지원단’을 내실있게 운영해 저소득 주민과 장애우 등 보살핌이 필요한 가정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소외계층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겠다”며 “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을 운영해 취약계층의 고충을 해소하고, 범군민 운동차원에서 ‘365 희망플러스 담양 사업’을 펼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등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최 예비후보는 또 “저소득층과 장애우의 생활 안정과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생업·생활 안정자금 융자, 노후 주택 정비, 의료비 지원, 일자리 제공,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과 보장구 지원사업을 강화하겠다”며 “ ‛움직이는 직업훈련학교’를 운영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자립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어 “찾아가는 여성대학과 직업훈련, 창업교실 운영을 통해 여성이 존중받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다문화가족이 지역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운영해 한국어 교육지원, 일자리 제공, 문화탐방 및 친정 나들이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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