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는 25일 오전 10시와 오후 4시 각각 2회에 걸쳐 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 관련 연합회 및 시설장을 참석시켜 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따른 대책회의를 실시하였다.

정부지원․민간․가정어린이집 연합회 및 지역아동센터․그룹홈 연합회, 아동복지시설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대책회의는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로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및 사고관리 대응 강화 등이 요구됨에 따라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어린이들이 안전한 청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어린이집 및 아동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여 향후 어린이집 및 아동시설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시설 안전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하여 안전사고로부터 아동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길선복 여성가족과장은 "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는 와중에 우리나라 발전의 초석이 될 아동들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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