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보건소 참사랑회(회장 이정옥)는 설을 맞아 지난 1일 읍면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2명씩 추천받아 총 28명에게 라면 1상자와 두유 1상자씩(78만원 상당)을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참사랑회는 2001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는 20명의 여직원들이 모여 매월 5,000원씩 회비를 모아 연말이나 명절에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해 왔다.

이 회장은 “이웃에게 참사랑을 전달하고 봉사를 실천하는데 앞장서며 지역주민의 건강과 사랑을 함께 돌보는 봉사회가 되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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