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이 편리한 버스, 승객과 소통하는 승강장 조성에 박차

대전광역시는 시민 맞춤형 노선운영과 승객이 편리하고 과학도시 이미지에 걸 맞는 품격 있는 시내버스 운행 환경 개선 대책을 추진한다.

대전시의 노선운영 계획에 따르면 불합리한 버스노선은 지속적으로 보완․조정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혼잡노선에 대하여는 집중배차를 통하여 운행간격 10% 단축하며, 대전역을 경유하는 5개 노선에는 막차 시간 연장 운행하는 한편, 시내외곽을 운행하는 11개 노선에서 안심귀가버스 운행하여 시민편의를 보장 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는 시내버스 이용 및 운행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5억원을 투입하여 50개소의 유개 승강장을 만들어 총 1,405개소를 운영하며, 시화, 음향시설, 조명 등을 설치한 명품 승강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외곽노선을 이용하는 승객 편의를 위하여 벽돌형 승강장 승객 알리미센서 등을 75개소의 승강장에 설치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운전기사의 근무환경을 위하여 기점지(20개소)와 종점지(71개소)의 화장실을 현대화하고, 식당·휴게실의 환경 개선, 주차공간 확보, 운동기구 등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전시는 시내버스 탑재형 단속시스템(EEB) 20대를 설치하는 등 버스전용차로 단속을 강화하여 버스의 운행 정시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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