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자원의 사업화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모델 제시

 대전광역시는 향토자원의 사업화로 지역경제활성화와 고용창출을 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2011년 향토자원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향토자원의 사업화는 지역의 핵심자원을 발굴하여 생산시설, 디자인개발, 지식재산 등록 등 향토자원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으로 구축하여 지역의 소득과 고용을 창출하는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대전시에서는 시 향토자원 사업체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전통기술과 특산품 분야를 대상으로 올해에 사업화가 가능하고 타 지역 보다 비교우위에 있는 특화자원을 발굴하기 위하여 5개 자치구와 대전문화재단에 향토자원 발굴을 의뢰하여 현재 조사중에 있다.

발굴된 향토자원은 시에서 사업의 가능성 여부와 자원의 비교우위 등을 검토하여 2월 중순에 행정안전부에 관련 자료를 제출하게 되며, 행안부에서는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실시(3∼5월)하여 사업대상 향토자원 10개 사업을 선정하고 업체당 3년간 국비 5억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에서는 앞으로 향토자원 발굴을 통한 유망자원의 사업화를 시의 전략사업으로 선정 사업화가 가능하고 타 지역 보다 비교우위에 있는 특화자원을 적극 발굴 우리시 향토자원이 지역 핵심자원의 사업화로 선정되어 대전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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