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상북도]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진오스님)는 지난 18일 센터2층 대교육장에서 가족경제아카데미를 진행했다.

김천시민 20여명이 참여한 이번교육은 가계재무관리의 중요성과 더불어 가족애를 지키는 재무적인 지혜를 나눔으로서 가족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함께 배웠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박상훈(키움에셋플래너 재무상담사)팀장은 다른 사람의 소비에 눈이 맞춰져 있는 현시점에서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식의 소비가 아닌 행복한 곳에 돈을 제대로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아무리 절약해서 적금이나 펀드로 수익을 남길지라도 부부싸움 한 방에 날아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재태크보다 ‘정(情)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 및 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고 가족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족문제를 예방하고, 가정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가족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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