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22개 권역에 205억원을 투자하여, 농촌지역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및 주민소득기반을 확충하게 되는데, 사업 추진방식은 정부주도의 하양식 지역개발사업을 탈피한 주민주도의 상향식 사업으로 추진한다.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30개면에 294억원을 투자하여,, 농촌지역 생활환경 및 편익시설의 종합적인 정비확충 등으로 주민의 복지향상과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은 11개 시군 149km에 178억원을 투자 하여, 경지정리가 완료된 지역의 경작로를 확포장 함으로써 농산물 출하편의 및 기계화 영농을 촉진한다
도시민의 농촌유입 촉진을 위한 사업으로 5개시군, 7개지구에 35 억원을 투자하여, 농촌지역에 쾌적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을 조성한다.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으로 7개시군, 27개소에 59억원을 투자하여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낙후지역에 지하수(암반관정)을 개발, 맑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뉴타운 조성사업은 단양군 단성면 중방리 일원에 금년 사업비
52억원을 투자하여 도시거주 30~40대 젊은 인력을 농촌으로 유치 하여 농업의 핵심주체로 육성하여 농업경쟁력 제고 및 살맛 나는 농촌을 조성한다.
신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옥천군 청산면 예곡리 일원에 4억원을 투자 하여 농촌의 우수한 문화를 발굴·복원하여 주민이 요구하는 문화공간
으로 조성한다.
농어촌테마공원조성은 7개지구에 96억원을 투자하여 농촌지역의
독특한 자원을 토대로 다양한 형태의 지역주민 및 도시민에게 휴식 레저·체험공간을 제공한다.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5개 읍면에 101억원을 투자하여, 읍 면소재지 중 거점지역에 경제·사회·문화적 거점기능을 갖춘 거점지역 으로 육성,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기타 사업으로,
- 증평군 도안면의 애듀팜 진입도로 개설에 124억원
- 음성군 생극면 생리 일원의 동요에듀케어 프로젝트사업에 3억원
등을 투자할 계획이다.

충청북도에서는 낙후된 농촌지역에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증진시켜 돈버는 농업, 살맛 나는 농촌을 건설함으로써 주민소득 향상 등을 통하여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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