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일반교육] 금강대(총장 정병조)의 졸업생들이 국·내외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글로벌인재양성의 기치에 가속도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25일 박익후 학생의 중국정부초청장학금 장학생 선발에 이어, 2011년 졸업생인 박소옥(통상통역영어 2006)씨가 2013년 충남도비 해외유학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지난달 3월14일 뉴욕대학교 박물관학 석사과정에 최종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2007년 졸업한 주인원(통상통역일어 2003)씨는 금강대 해외대학원 학비 지원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석사과정을 마치고, 최근 히로시마대학 대학원(일어교육 전공)내 장학 지원 프로그램 선발, 미쯔비시 기업 장학금, 로터리클럽 유학생 장학금등을 연속으로 지원받아 박사학위를 3월 25일에 이수하였다.

박소옥씨가 받은 충남도비 해외유학장학생은 충남에 연고가 있는 전국 대학생을 선발해 해외 대학 석사과정 2년 동안의 학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며, 주인원씨는 우수졸업생 해외대학원 학비 지원 장학생으로 석사과정 동안 2년간 21,000$의 장학금을 받았다.

금강대의 해외 대학원 학비지원은 세계유명대학으로부터 입학허가를 받은자로 졸업성적평점평균이 3.50이상이면 지급되며, 지급기간은 2년동안 영어권28,000$, 일어권20,000$, 중어권14,000$을 각각 지급한다.

금강대 정병조 총장은 학부생 및 해외 명문대학원에 진학하여 학비 지원을 받은 졸업생들이 국·내외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여러 가지 장학금을 받고 있다며, 개교 12년 동안 소수정예 특성화 교육이 국비장학생, 중국정부우수 및 초청장학생, 일본문부성 장학생 등 우수한 교육성과를 내고 있다며, 글로벌인재 양성에 더욱 주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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