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석교초등학교(교장 이병식)는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16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학교도서관에서 대여하여 읽고 있는 책 중에서 감동적이거나 마음에 드는 글귀를 찾아 적어내는 ‘황금글귀를 찾아라’ 독서 이벤트를 실시하였다.

석교초 도서관은 넓은 공간에 명작과 신작 및 분야별로 다양한 책을 구비하여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연중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에 실시하는 ‘황금글귀를 찾아라’도 이러한 행사 중 하나이다.

행사 내용은 학생들이 독서를 하면서 감동적인 문구나 마음에 담아두고 싶은 글귀를 주어진 양식에 이유와 함께 적어내면 담당선생님이 우수작을 선정하여 시상을 하고 도서관 게시판에 전시하게 된다.

석교초도서관은 2013학년도에는 학교도서관 우수 운영학교로 지정되어 포상금을 받았으며 이 상금 역시 학생들이 좋아하고 유익한 신작 도서를 구비하는데 사용하였다.

대전석교초등학교 이병식 교장은 “한권의 책이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경우를 우리는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며 가장 쉽고 효과적인 인성교육은 독서”라며 “우리 학생들이 책을 통해 아름다운 마음을 키우고 경험하고 지식을 기르도록 독서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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