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지난 15일(화) 기초학력지원을 위한 학습바우처 선정기관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학습바우처 협약기관은 총 5개 기관으로 전문심리치료기관 4곳과 전문의료기관 1곳으로 ㈜마인드앤러닝(대표 조주성), 해피맘아동가족센터(센터장 최성진), 행복나무아동교육상담센터(센터장 박정연), 채원심리상담연구소(소장 백미숙), 지정신건강의학과의원(원장 김영란)을 선정했다.

이 기관들은 분야별 박사급 이상의 전문성과 오랜 임상경험 그리고 지역별 접근의 용이성 등의 강점을 갖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인지적·정서적·행동적·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학생들에게 전문적 진단을 통한 맞춤형 개인 학습클리닉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서부지역내의 초ㆍ중학생들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지역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타 상호 교류 가능분야 발굴 및 공동의 이익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황현태 중등교육과장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외부전문가, 학부모, 교사와 서부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지원한다면 어떠한 지원형태보다 선진화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 협약을 통해 자녀 교육을 위해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에게도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지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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