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일반교육] 금강대(총장 정병조)의 박익후(통상통역중어 2007) 졸업생이 한국국립국제교육원과 중국국가유학기금관리위원회(CSC)에서 매년 20명의 석·박사 장학생을 선발하는 중국정부초청장학금 장학생에 선발되었다.

중국정부초청장학금은 중국정부가 한국의 우수한 인재를 초청하여 중국 내의 국립대학교 대학원 학위과정의 수학기회를 제공하는 장학생 지원 프로그램으로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발하며, 석사과정 2-3년 동안 학비와 기숙사비, 매월 소정의 생활비등 필요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장학생에 선발된 박익후 졸업생은 북경대 국제정치학 전공을 할 예정이라며 “스스로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여 준비기간을 길게 가졌고, 전공 교수님들과의 1:1멘토링 및 지속적인 방향 제시, 중국현지에서 석·박사 코스를 밟고 있는 졸업한 선배들의 입시상담, 진학 후의 연구 방향 및 학과 수업 청강까지 큰 도움을 받아 선발의 영광을 안았다“고 전했다.

금강대 정병조 총장은 “교수와 학생, 선배와 후배 간의 긴밀한 관계가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 및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금강대만의 소수정예교육 글로벌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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