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는 박근혜 정부에서 “국민안전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선정함에 따라 시민이 안전한 사회, 행복안동 건설을 위해 4월 11일(금) 오후 2시 문화의 거리에서 안동시 관계자를 비롯해 유관기관, 안전문화운동 안동시협의회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생활 전반에 걸쳐 안전에 관한 태도와 관행․의식이 안전제일의 가치관으로 정착되도록 붐을 조성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천하는 결의문 채택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취약가구에 설치할 수 있는 경보감지기를 소방서에 전달한다.

또한, 시민들에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화재시 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시연, 소방안전상식 깜짝퀴즈를 실시한 후, 문화의거리에서 캠페인을 전개하며, 16:00부터는 안동시와 수난구조대(회장 강시원)가 안동댐 보조댐에서 모터보트를 이용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한편 안전문화운동 안동시협의회는 금년도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를 기초 안전수칙을 위한 준수과제로 3필착(안전띠, 안전모, 안전조끼)과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으로 선정하였다.

안동시 부시장(최태환)은 안전은 “행복한 삶의 근원으로 재난없는 사회, 안전이 최우선 가치로 민․관이 함께 뜻을 모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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