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고운 빛깔로 옷을 갈아입은 꽃향기를 만끽하며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봄 날,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특별한 ‘에코여행’을 준비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친환경 전기버스를 타고,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당인리 발전소의 에너지 역사관과 명소인 벚꽃길을 둘러볼 수 있는 특별한 여행, ‘전기버스 타고 벚꽃 여행가요!’ 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자립 공공건축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이상홍)에서 운영하는 에코여행 ‘봄바람 휘날리며, 전기버스 타고 벚꽃 여행가요!’는 3월 26일(수)부터 4월 24일(목)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마다 2시간씩 진행된다.

투어는 에너지드리머(드림센터 전시해설 및 안내자)의 안내로 진행되며, 대기오염물질 배출과 소음 발생이 적은 친환경교통 수단인 전기버스를 타고, 에너지 절약·효율화·생산의 기술을 체험하고, 당인리 발전소 내부의 명소 벚꽃길을 걸으면서 봄맞이 힐링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짜여졌다.

서울시는 <봄바람 휘날리며, 전기버스 타고 벚꽃 여행가요!> 에코여행을 통해 시민이 재미있게 에너지를 알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참가문의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운영사무실(3151-0563~4) 또는 홈페이지(seouledc.or.kr)로 하면 된다.

한편, ‘에코 벚꽃여행’ 코스 이외에도 월드컵 공원을 중심으로 에너지드림센터와 공원내 상암수소스테이션, 마포자원회수시설 등 에코투어를 상시 견학 및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현재 운영중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