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박원순 시장은 30일(일) 10시 중랑천 살곶이공원에서 시민단체, 주민, 학생, 기업 등 1,0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는다.

이날 하루 박 시장을 비롯해 이 자리에 참석한 시민들은 버드나무, 벚나무 등 나무 총 2,500여 그루와 팬지, 붓꽃 등 초화류 총 25,950본을 심는다.

서울시는 중랑천을 지역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16년까지 전문가, 시민, 기업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력으로 구역별 특성에 맞게 녹음터널, 장미원, 자생식물 단지, 쉼터 등으로 조성하고 주요장소의 스토리텔링 등을 통해 브랜드화해 공간가치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박 시장은 이어 16시에는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사회적경제 희망살롱’에 참석해 이 자리에 모인 청년 사회적기업가들로부터 사전에 접수된 질문과 즉석 질문을 듣고 답하는 희망토크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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