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시는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제회의, 기업회의, 포상관광 등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높은 MICE 행사를 서울로 적극 유치하기 위해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은 최근 3년 연속 『세계 5위 국제회의 개최도시(UIA, 국제협회연합 통계)』, 2년 연속 『최고의 국제 비즈니스 미팅 도시(비지니스 트래블러스)』,『2013년 최고의 MICE 도시(글로벌 트래블러)』로 선정되는 등 국제행사를 개최하기에 최적의 도시로 입증된 바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 지난해 10월 『MICE 육성마스터 플랜』을 발표하고 보다 많은 MICE 행사를 유치해 “세계 3위의 MICE 도시”로 자리잡기 위하여 전략적인 지원을 시행한다.

 먼저 국내 학회나 협회에서 서울로 국제회의를 유치추진 또는 개최할 경우 단계별로 최대 1억 원을 지원하고, 성공적인 회의 유치, 해외홍보, 행사 개최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외국인 참가자가 최소 50명 이상인 국제회의”로 회의규모, 기간 및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하여 유치단계, 유치확정 후 홍보단계, 개최단계별 지원 금액을 결정한다.

 지원금 이외에도 국제행사 유치경험이 부족한 국내 유치추진 단체에게 유치초기단계부터 △전문적인 유치컨설팅 △유치제안서 작성 및 서울시장 유치지지서한 △국제기구 실사단 방한시 서울답사 △유치 PT 작성 및 영어발표기법 등을 1:1로 교육하는 유치클리닉 △해외현지 공동유치활동 등을 지원하여 유치성공률 제고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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