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범덕 시장)가 발행하는 청주시민신문이 창간 13년째인 금년 2월호(제147호)부터 새롭게 태어났다.

 

이번 청주시민신문은 판형(형태)을 일간 신문형에서 타블로이드(tabloid: 272㎜×391㎜)형 16면으로 제작되었으며, 역사성을 간직한 ‘청주시민신문’ 제호는 그대로 유지하되 서체와 색상을 조화로운 디자인으로 변경 제작했다.

청주시민신문은 시민의 활짝 웃는 얼굴이 있는 표지를 시작으로 청주에 사는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이 달의 커버스토리, 우리동네의 이모저모, 건강한 삶, 일자리 찾기를 비롯해 복지․교육․문화․도시환경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시민신문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하여 설문조사 및 전문가․시민대표자 워크숍을 실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금년 2월호부터 달라진 모습으로 각 가정을 찾아간다.

한편, 청주시민신문은 1998년 10월 창간호부터 ‘청주시민신문’ 이라는 제호를 달고 매월 제작 되어 금년 1월까지 13년간 발행되었다.

시 시민홍보담당은 “매월 25일, 내 이웃의 이야기, 주변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담은 청주시민신문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과 소통의 폭을 한층 더 넓혀 진정한 시민신문으로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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