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시는 조명박물관과 공동으로 ‘빛공해 사진·UCC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10번째를 맞는 공모전은 인공조명이 만들어 낸 좋은 빛의 소중함과 나쁜 빛으로 생태계의 교란시키는 빛이 무엇인지를 바르게 알려 빛공해를 줄이고 감성적인 좋은 빛 환경 조성을 시민과 함께하고자 진행된다.

공모전에는 빛공해에 관심 많은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어린이·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공해의 빛’, ‘생명의 빛’ 2개이고, 사진과 UCC 2개 부문으로 나눠 5.19(월)까지 접수한다.

시상으로는 어린이·청소년부 35명 입상자에게 서울시장상, 일반부 35명에게는 조명박물관장상이 수여 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빛공해 사진․UCC 공모전을 통해 좋은 빛, 해로운 빛이 사람과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서울의 밤 환경을 빛공해 없이 안전하고 감성있는 빛환경 조성으로 품격 높은 서울의 밤을 만들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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