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박원순 시장은 20일(목) 7시부터 시장공관 인근 은평구 연신내 물빛공원에~연서로~로데오거리에서 겨우내 거리와 공원 시설물 등에 쌓인 묵은 때를 벗기고 봄맞이 꽃을 심는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에 나선다.

대청소에는 은평구 주민, 점포주, 주민자율청결봉사단, 골목할아버지봉사대 등 200여 명이 함께한다.

이날 하루 시청 및 25개 자치구 공무원을 비롯해 도로 시설물 관리기관, 주민자율청결봉사단, 상가번영회, 시민 등 약 6만 여명이 서울 곳곳에서 대청소를 전개한다.

한편, 박 시장은 16시40분엔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아파트관리 주민학교 수료식’에 참석, 올 상반기 주민학교 수료생 총 249명 중 대표자 2인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축하의 말을 전한다.

아파트관리 주민학교는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아파트 주민 및 관리사무소장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제도 및 법령, 공동체 활성화 사례 등에 대해 배우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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