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시 최초 어린이 전용 복합문화공간인 ‘서울상상나라’에서 20개월에서 36개월의 영유아 및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정기프로그램 ‘영유아놀이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유아놀이학교’는 3월 25일(화)부터 시작하며 참여신청은 홈페이지
(www.seoulchildrensmuseum.org)를 통해 선착순 예약 후 방문결제를 하며, 참가비는 총 24만원(총 12주, 가입비 없음, 재료비 포함)이다. 또한 수업기간인 3월25일(화)부터 6월20일(금)까지 수업이 있는 날에는 서울상상나라의 10개 전시 영역의 100여개 이상의 체험식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영유아놀이학교’는 매주 다른 주제로 언어, 체조, 미술, 음악, 동화, 요리 등 영유아의 발달에 적합한 흥미로운 놀이활동을 전문교사의 진행으로 또래 친구 및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면서 영유아 시기에 필요한 언어, 인지, 정서, 사회, 신체 등의 전인적인 발달을 돕는 통합교육 프로그램이다.

한 반에 어린이 12명, 부모 12명 정원으로 평일(화~금) 오전 10시와 11시 10분에 시작하는 수업으로 구성이 되어져 있으며, 20~27개월은 또래반, 28~36개월은 끼리반으로 각 4개반씩 있다.

이번 봄 학기에는 기본생활습관, 감정표현, 모양·색깔·감각, 식물과 동물, 자연 등 영유아들의 일상생활에서부터 시작하여 주변의 다양한 요소에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놀이를 통한 흥미로운 활동들이 풍성하게 기획되었다.

성은희 서울시 출산육아담당관은 “서울상상나라의 흥미롭고 재미있는 체험식 전시 관람 이외에 영유아와 부모가 아름다운 교육환경에서 가치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화프로그램이 시민들의 건강한 가족놀이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02)6450-9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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