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에서는 교육 수요가 증가한 주말 프로그램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중학생 인턴제”의 제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입시 위주의 교육현실에 밀려 박물관 관람의 가장 취약계층이 된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장기 프로그램이다.

중학생 인턴제는 4월 5일(토)부터 7월 5(토)까지 총 8주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미래 문화 산업의 주역인 청소년의 잠재력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도록 2단계로 기획되었다.
교육은 4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월 1, 3, 5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이 기간 중 평일 하루를 정해 박물관 수장고 및 보존과학실 견학 등 박물관 학예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특강도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컴퓨터 자동 추첨으로 40명을 선발한다. 신청기간은 2014년 3월 17일(월)부터 3월 23일(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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