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2014년 2월 경기도내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32만 명 증가해 민선 5기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2월 고용통계에 따르면 경기도내 취업자 수는 602만5천명으로, 2013년 2월 570만5천명 보다 32만 명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10년 7월 출발한 민선5기 기간 중 최고 기록이다.

도내 취업자 증가 수 32만 명은 같은 기간 증가한 전국 취업자 증가 수 83만5천명의 38%를 차지하는 규모다.
취업자 수 증가 수는 일자리 창출 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경기도의 경우 지난해에 같은 달에 비해 일자리 32만 개가 늘었다는 의미다.

도는 민선5기 남은 기간 동안 이런 고용 호조가 지속된다면 일자리 50만 개 달성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도내 고용률은 전국 58.6% 보다 높은 59.7%로 전년 동월 대비 2.3%p 상승했으며 2013년 6월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