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완연한 봄 날씨가 기대되는 이번 일요일(16일)에는 자동차 시동은 꺼두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세종대로를 걸어보자.

서울시는 16일(일) 올해 첫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행사를 열고,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터‧문화공연‧체육행사와 더불어 올해는 색소폰, 아코디언, 통기타 공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 해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는 오는 16일(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3월~10월(7,8월 혹서기 제외) 1‧3주 일요일에 2회 운영되며, 11월 이후는 날씨 등 여건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첫 보행전용거리 행사에는 사전공모를 통해 접수한 시민들이 평소 갈고 닦아오던 악기연주, 노래, 댄스 등을 선보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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