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아직도 마음만은 청춘인 실버세대를 위한 특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 있다. ‘꿈꾸는 청춘예술대학’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장르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을 갖게되며, 제 2의 인생을 새로이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도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어르신을 위한 문화예술프로그램, ‘2014 꿈꾸는 청춘예술대학’ 교육과정을 운영할 전문단체와 장소 제공기관을 함께 공개모집하며, 4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교육운영단체 공모기간은 3월 1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같은 기간에 신청서를 접수한다. 또한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3월 14일(금) 남산예술센터 예술교육관에서 개최한다.
본 공모사업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공모를 준비하고자 하는 단체는 3월 14일 오전 10:30까지 남산예술센터 예술교육관을 찾아오면 공모사업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사업설명회는 2014년 사업방향 및 프로그램제안서 작성을 안내하며 공모사업 준비에 필요한 내용에 대해서도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2014년에는 25개의 교육운영단체가 참여하여 자치구 내 문화시설 및 노인복지시설에서 약 5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차별화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특히 올해에는 베이비부머 세대(50세~59세)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시범프로그램을 별도로 선정하여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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