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오는 1월 28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중점 -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1월 19일부터 1월 28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인구 이동이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시설에 대해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백화점, 대형매장, 재래시장, 종합병원,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가스취급시설 등 총 90개소이다.

점검기관은 청주시, 한국가스안전공사충북지역본부, 충청에너지서비스(주)가 합동으로 3개반 9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할 방침이다.

중점점검 사항은 가스 누출여부, 가스시설의 적정설치 및 유지관리 여부, 각종 가스안전장치의 정상작동 여부, 비상시를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운영 여부, 기타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하고 중요사항은 관련법에 의거 과태료 부과 등 강력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할 방침이다.

시 에너지담당은 “각 가정에서도 설 연휴를 맞아 가스를 사용하기 전에 새는 곳은 없는지 수시로 자가 점검하여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요구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