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심천 합류부에서 영운천 동부우회도로까지 2.6㎞ 구간 -

청주시(한범덕 시장)가 2009년부터 추진해온 영운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마무리 했다.

시는 영운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에 40억원을 들여 2009년 12월에 착공하여 무심천 합류부에서 영운천 동부우회도로까지 2.6㎞ 구간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당초 예정보다 1년정도 앞당겨 준공하였다.

이번 사업은 콘크리트 시설물을 철거하고 환경친화적인 재료를 사용한 산책로조성 3.0㎞, 저수호안정비 2.6㎞, 인도교설치 3개소, 징검다리설치 6개소 진입계단설치 30개소, 초화류단지 및 수변광장 등을 조성하여 문화와 생태가 살아있는 생활속의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했다.

특히, 무심천~영운천~김수녕 양궁장간 산책로 연결로 무심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양궁장까지 접근이 용이해짐에 따라 시민건강 증진은 물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하천관리담당은 “이번에 조성된 생태하천은 수변관찰로와 각종 시설물의 철저한 유지관리로 홍수에 안전하고 시민들이 찾는 테마가 있는 생태하천으로 가꿀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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