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도가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보안 엑스포 2014(SECONEXPO 2014)’에 참가해 정보보안과 산업보안을 주제로 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도는 홍보관에서 공인인증서 및 주요 개인정보가 절취돼 산업기술 유출 등 2차 피해로 확산되는 스마트폰 해킹 과정을 매일 2회 시연해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홍보관에서는 경기도CSO협의회 회원사 및 경기지방경찰청과 공동으로 정보보안에 취약한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산업기술유출 관련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경기도가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구성한 민관 협력체 경기도CSO협의회와 공동 추진한 보안장비 무상기증 및 재능기부, 산업보안관 양성 프로그램 등 중소기업 산업기술유출 방지 및 보안일자리 창출을 활동도 소개한다.

한편, ‘세계 보안 엑스포 2014’는 최근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방지 솔루션을 비롯해 정보보호 솔루션과 영상보안시스템, 출입통제시스템 등 보안기기와 대 테러 장비, 지능형 교통안전 시스템 등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모든 솔루션을 전시·시연하고 체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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