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교육]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도석)은 8일, 교육연구정보원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리더 영재교육원 학생과 강사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리더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운영 2년째를 맞는 스마트리더 영재교육원은 미래 스마트시대를 이끌어 가는 스마트리더 영재 육성을 위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충남교육화상서비스와 연계한 온라인 학습으로 1년 단위로 운영한다.

올해에는 5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과 중등 각각 멀티미디어, 프로그래밍 과정과 고등 정보보호과정을 운영하며 강사진을 현직 교원 및 전문 외부강사로 구성해 전문성뿐만 아니라 창의성, 리더십 향상에도 중점을 두었다.

또한 스마트 연수실에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오프라인 출석 교육을 실시하면서 문제 해결력 및 협동심도 향상시키는 과정 속에서 산출물 발표회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정보화 실력을 뽐낼 수 있으며 정보 영재 학생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정보영재캠프도 방학 중에 운영할 계획이다.

심재창 교육정보부장은 스마트리더 영재교육원에 입학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스마트리더 영재교육원은 사이버학습 및 스마트 영재 교육을 지향하는 충남교육의 또 다른 실천이며, 정보영재 학생들에게 질적으로 우수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창의적이고 협동정신이 탁월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과정이다”고 말하고 학생들과 강사들의 교육적 사명감을 강조했다.

충남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스마트리더 영재교육원을 통해 질 높은 정보영재 교육 및 다양한 협동학습 실시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며 창의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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