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김승택 총장)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를 위한 『2011 Biochip and Biomedicine Symposium』을 2011년 1월 20일(목), 오전 9시에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중앙후생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충북대의 스마트액적바이오칩글로벌연구실(GRL) 등 3개 연구소와 오창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송의 국립보건연구원이 함께 참여하는 이날 행사는『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건설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를 위해 충북대학교,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잇는 삼각클러스터를 형성 새로운 연구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충북대 관계자는 “바이오칩 기술은 최근 생명의료과학 분야에서 저비용, 시간절감, 고효율로 신약개발을 할 수 있는 초고속 스크리닝 기법으로 생명의학 기술이 융합이 되어, 암과 같은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개발을 할 수 있다면,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것”이라며 “앞으로 1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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