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개발연구원은 경기도지사 후보 예비등록을 앞두고 민선 6기를 책임질 각 정당과 후보진영에 경기도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시책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전달했다.

각 후보진영에 제시한 내용은 민선 6기 경기도정을 준비하는 7대 분야, 28대 전략, 115개 시책사업의 정책전략이다. 각각의 아이디어는 지난 2월 본원이 개최한 ‘민선 6기를 준비하는 경기도의 과제와 발전 전략’에 관한 공개토론회와 새로운 의견을 반영해 선정했다.

주요 내용은 현재 경기도민이 생각하는 문제점, 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정책과제, 민선 6기의 경기도 미래상 등에 대해 5,064명의 도민의견조사 결과다. 도민의견조사와 여건분석을 통해 경기도 10대 핵심과제와 주요 지표들 역시 소개한다.

분야별 전략과 시책사업으로 우선 새로운 고용 창출과 신성장동력 육성 분야에서 △융복합 서비스산업 육성 △미래형 신성장동력산업(미래산업, 서해안 육․해․공 레저산업, 3D 프린팅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지역경제생태계 구축 △창조관광산업의 선도지역 조성 △문화 콘텐츠산업 육성 등의 전략을 세우고 각각의 시책사업을 제시했다.

안심 안전의 도민공동체 형성 분야는 △걱정 없고 편안한 안심복지 △지역맞춤형 안심건강정책 추진 △취약계층을 위한 융합형 복지일자리 창출 △안전사회 실현을 위한 도정구현 △여성 고용안정성 확보 및 고용률 제고 △선진 소방행정체계 구축과 취약계층 안전대책 강화 등의 전략별로 시책사업을 내놓았다.

도민체감의 도시주택⋅교통⋅생활인프라 구축 분야는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정책 추진 △스마트 성장 관리를 위한 도시계획관리체제 구축 △집 걱정 없는 경기도 실현 △이용자 맞춤형 교통서비스 실현 △ 수도권 철도교통의 고속화⋅급행화 추진 등의 전략별로 시책사업을 제안했다.

환경․에너지 복지와 자원순환형 사회 실현 분야는 △고품질 환경서비스 제공으로 환경복지 실현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자립도 제고 △환경⋅자원순환형 사회 실현 △농업·농촌의 글로벌화 사업 추진 등의 전략별로 시책사업을 제안했다.

저발전·소외지역 활성화와 균형 발전 분야는 △경기도 3대 저발전지역 활성화와 사회통합적 시책사업 추진 △경기북부권 교통인프라 혁신 △접경지역 및 DMZ권의 이용 확대 등의 전략별로 시책사업을 구성했다.
재정 건전화와 참여행정체제 실현 분야는 △재정 건전화 추진 △도민참여행정의 실현, 시․도간 광역행정협력 추진 등의 전략별로 시책사업을 제안했다.

지자체 중심의 남북 및 국제 교류협력 확대 분야는 △남북교류협력과 통일시대의 허브화 △미래지향적 국제교류협력 추진 등의 전략별로 시책사업을 제안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