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18일～2월 7일 전세기 취항, 상당산성, 고인쇄박물관 등 청주관광 -
겨울방학시즌을 맞이하여 대만 타이베이(1월 18일부터 2월 7일까지)와 가오슝(1월 22일부터 2월 7일까지)에서 청주국제공항으로 전세기가 취항되어 청주관광을 실시한다.
이번에 취항하는 대만 전세기(부흥항공/182석)는 4박 5일 일정으로 타이베이 에서 6회, 가오슝 5회 취항 계획으로 대만관광객 1,900여명이 청주를 방문할 예정이며, 관광객들은 상당산성, 수암골, 고인쇄박물관, 상수허브랜드 등을 관광한다.
이번 대만관광객 방문은 지난해 10월 청주시의 대만가오슝관광설명회 개최 결과로 이루어진 성과로 그동안 대만에서 청주국제공항으로 전세기가 운항되었으나 처음으로 청주관광상품이 판매되어 그 의미가 있다.
시는 이번 대만지역에 대한 청주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를 시작으로 마케팅지역을 중국, 일본까지 확대하여 많은 해외관광객들이 청주를 방문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광담당은 “매년 겨울시즌에 청주공항으로 대만에서 전세기가 취항되어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청주공항으로 취항되는 국제노선을 파악하여 공격적인 마케팅 추진으로 청주 관광상품 개발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