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 www.sisul.or.kr)은 시민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생활축구 대회인 “휘센과 함께하는 2014 서울컵 선데이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컵 선데이리그’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이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커뮤니티 중심공간으로 변화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써 시민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축구를 활성화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참가신청은 3월 7일(금)부터 3월 20일(목)까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접수가능하다. 참가대상은 순수 아마추어 직장클럽으로 제한되며 참가비는 팀당 15만원이다.
예선전은 천연잔디로 조성된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과 서울어린이대공원 잔디 구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선데이리그’ 결승전은 국내외 주요 A매치 경기가 이뤄지는 주경기장에서 개최, 불꽃 튀는 한판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전은 3.29(토) 09:00에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주요 경기는 언론매체 및 방송을 통해 전국에 중계될 예정이다.

우승팀은 우승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 준우승은 준우승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 공동 3위는 트로피와 상금 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대회진행을 위한 조 추첨(전야제)이 3.27(목)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 홀에서 진행된다. 조 추첨(전야제) 전에는 공단과 협찬사(LG전자 휘센)간 업무협약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정국진 서울시설공단 체육시설운영처장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엘리트 축구를 위한 전용구장이 아닌 ‘시민의 참여를 통한 생동하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고, 변화하는 시민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과 항상 함께하는 경기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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