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봄을 맞이하여 시민 누구나 박물관에 와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앙상블 모쯔와 함께하는 봄맞이 클래식 콘서트>가 바로 그것으로, 3월 8일(토) 오후 5시부터 6시20분까지 한성백제박물관 강당(한성백제홀)에서 진행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박물관과 문화예술단체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상호 연계를 통하여 시민에 대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앙상블 모쯔(Ensemble MOZ)>는 국내외에서 풍부한 음악 경력을 통하여 실력이 검증된 음악인들로 결성되었으며, 정통 클래식 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기초로 하여 실내악 중심의 음악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면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다양한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박혜원(바이올린), 김범구(바이올린), 한상희(비올라), 윤진형(첼로), 함재령(클라리넷) 등 실력이 검증된 음악인들이 드보르작의 현악 4중주, 베버의 클라리넷 5중주 등을 연주하며, 이를 통하여 시민 누구나 싱그러운 봄기운과 함께 수준 높은 음악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사회봉사 및 재능기부 차원의 문화공연이 더욱 활성화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 강남지역 문화 허브로서 기능하고자 한다.

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한성백제박물관 교육홍보과(02-2152-5830, museum@seoul.g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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