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김승택)는 2011년 1월 17일 구제역과 AI 피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본교 축산 농가자녀(학생)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하여「구제역ㆍAI 피해학생 특별지원 장학금」을 긴급 편성하여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특별장학금 지원대상은 2011학년도 1학기 학부 신입생 및 재학생이며, 구제역 및 AI로 인한 가축 도살처분 피해 정도에 따라 등록금 전액 또는 일부를 장학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특별장학금 신청방법은 구제역 피해농가 사실확인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해당부서(학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충북대학교 대학 관계자는 “구제역과 AI 피해를 입은 학생들이 현재 어려움을 극복하고 용기를 잃지 않도록 학교 차원의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의 : 충북대학교 학생과 이은향, ☎ 043-261-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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