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천원의 행복’ 공연의 2014년 첫 프로그램이 3월 25일(화)과 26일(수)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춤으로 맞이하는 봄>이라는 제목으로 화사한 우리 춤사위를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기나긴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마음을 담아 서울시무용단의 대표적인 전통춤과 창작춤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춤으로는 화관무, 학춤, 부채춤, 쟁강춤, 항아리 타악무가 구성되어 있으며, 창작춤으로는 매화춤, 연애의 온도, 눈먼사랑, 그리고 전년도 정기공연 ‘서울아리랑’중 경쾌한 무용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명동 장면의 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서울시무용단의 스타 무용수 박수정 단원이 해설의 곁들여져 관객들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우리 춤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3월 천원의행복 신청접수는 3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천원의행복’ 홈페이지(http://happy1000.sejongpac.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3월 8일(토) 오후 3시 발표된다. 잔여석은 14일(금) 오전 10시부터 천원의행복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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