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비록 맨땅에 누워 있을지라도 편안하고 즐겁습니다.
하지만 만족을 모르는 사람은,
천상의 자리에 있을지라도,
자신의 행복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아함경>에 전하는 부처님의 말씀인데요.

부처님께선 모든 고뇌를 벗어나고자 한다면,
마땅히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참된 부자는, 재물을 많이 소유한 사람이 아니라,
바로, 현재에 만족이 많은 사람인 것이지요.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자신은 가진 것이 없다고 삶을 비관하는 사람은,
이 ‘만족’ 이라는 가치를, 아주 멀리하는 사람일 텐데요.
‘만족’ 이라는 두 글자를 늘 가슴에 새기다보면,
그 누구든, 지금보다 편안하고 행복하게,
삶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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