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시는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에너지를 절약하고 대기질을 개선하며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내버스 운전자 대상 친환경·경제운전 체험교육’을 3월 4일부터 시작한다.

4일부터 시작되는 시내버스 운전자 친환경·경제운전 체험교육은 매주 2회(화, 목)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1년간 3,500여명이 받게 된다.
지난 ‘10년부터 시작된 시내버스 운전자 친환경·경제운전 체험교육은 처음엔 다소 생소하고 낯설었으나 이젠 필수과정이 되었고 올해까지 전체 운전자 15,000여명이 교육을 완료하면, 시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체험을 위주로 이론교육도 병행되며 교육 전·후 2.6Km의 에코드라이빙 주행코스를 직접 주행한 운행기록과 연비를 현장에서 바로 비교할 수 있으며 더 나아진 교육 후의 운전습관을 현장 복귀 후에 바로 친환경운전을 적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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