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시는 최근 어려워진 경제여건 하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여 건전한 납세문화에 기여한 납세자 261,230명에 대해 2014년도 모범납세자로 선정하고,
이중에서도, 특히 안정적인 市 재정운영에 기여하고 사회공헌을 실천한 시민, 소상공인, 법인 등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자치구청장의 추천을 받은 납세자 97명에 대해서는 유공납세자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모범납세자 선정기준은 2014.1.1 현재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에 성실하게 납부한 개인납세자 243,568명과 법인납세자 17,662개 법인에 대해 모범납세자로 선정했으며,
특히, 전년도 255,396명 보다 2.3%(5,834명)가 증가한 것은 시민의 납세의식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서울시는 시세의 대부분이 자치구에 위임 징수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모범납세자 중 서울시 재정에 기여도 크고 사회적 공헌도가 높은 성실납세자에 대해 자치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유공납세자 9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범납세자에 대해서는 시금고(우리)은행에서 대출시 최대 0.5%의 금리 인하와 22종의 각종 은행 수수료가 면제되고,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대출을 위한 신용평가 시 5%의 가산점 혜택이 2014년 3월부터 2015년 2월까지 1년간 지원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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