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시는 시에서 발간하는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 발간에 참여할 2014년 어린이기자를 1,000명 내외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으로, 응모 기간은 3월 3일(월)부터 23일(일) 밤 12시까지다. 기자로 활동하고 싶은 어린이는 기자 지원서와 지정주제 기사 1편을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기사 주제는 ‘어린이 시민발언대-할 말 있어요!’, ‘서울의 재발견-새롭게 알게 된 서울의 자랑’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작성하면 되고, 200자 원고지 3매 분량이다.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가 되면 어린이기자증을 받고, 서울시 주관 행사 및 인터뷰, 다양한 탐방취재에 참가할 수 있으며, 내친구서울 커뮤니티(http://club.seoul.go.kr/kid)에서 기사쓰기 활동을 할 수 있다.

우수 기사는 서울시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에 게재되고, 2년 이상 기사를 쓰며 열심히 활동한 모범어린이기자는 서울시장 표창도 받을 수 있다.

2013년도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들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최규하 대통령 가옥, 원전하나줄이기 정보센터, 서울상상나라 등을 취재하고 동물생태학자 최재천 교수, 서울시 홍보대사인 몰랑이 작가 윤혜지씨 인터뷰, 시민청 홍보영상 촬영 등에 참여하며 어린이신문 제작에 참여했다.

지난해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로 활동한 선배 기자들은 “내친구서울 커뮤니티(http://club.seoul.go.kr/kid)에 기사를 올리고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고, 탐방취재에 참여하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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