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박원순 시장은 1일(토) 하루 ‘제95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애국정신을 본받고 3.1절의 의의를 고취하는 다양한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우선, 오전 9시 40분에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3.1절 중앙기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한다. 이 자리에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 광복회원, 각계 주요인사와 시민 등 3,000여 명이 함께 한다.

이어 오후 12시에는 보신각에서 열리는 ‘3.1절 타종행사’에서 애국지사 및 후손, 3.1운동 이념 계승활동자 등 총 12명과 함께 3조로 나눠 총 33회 타종한다.

타종행사는 서울시 인터넷TV(http://tv.seoul.go.kr)를 통해 생중계된다.

박 시장은 오후 1시 30분에는 시장실에서 3.1운동 유족대표 11명을 초청, 차담을 나누며 시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시청 밖으로 나와 ‘대한독립 만세’ 문구와 태극기가 그려진 신청사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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