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4-H연합회(회장 임채민) 회원 20여명은 28일 공동과제포에 지난해 가을 파종했던 겉보리의 생육재생을 위해 웃거름 시비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트랙터와 동력살분무기를 동원해 웃거름량으로 10a당 요소 10Kg를 시비하고 보리농사 후작으로 벼 재배를 위해서 규산질비료도 살포했다.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은 “월동 후 웃거름을 주면 뿌리생장 촉진시기부터 생육후기까지 비료효과가 지속되어 이삭 당 알 수가 많아지고 등숙이 좋아지는 시비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임채민 회장은 “예상보다 보리생육이 저조하지만 이러한 시행착오는 오히려 미래의 영농4-H회원들에게 큰 보탬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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